'폐암 투병' 김철민 근황 "사이버나이프, 이겨내자"

진향희 2021. 8. 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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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사선치료 #사이버 나이프 #항암치료 이겨내자!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병상에 누워있는 수척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폐암 치료 목적으로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가 그로부터 10개월 뒤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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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사진 ㅣ김철민 SNS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사선치료 #사이버 나이프 #항암치료 이겨내자!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병상에 누워있는 수척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이버 나이프는 절개 없이 방사선을 이용해 전신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다.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나훈아 모창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친형 김갑순 역시 간암으로 세상을 등졌고, 부모님 두 분도 암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폐암 치료 목적으로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가 그로부터 10개월 뒤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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