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로트 신동 안율, 펀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손봉석 기자 2021. 8. 3. 20:42
[스포츠경향]
MBN ‘보이스 킹’에서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주목받은 노래 신동 안율군이 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3일 펀 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율 군과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렸다. 안율 군은 타고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12살 답지 않는 파워 풀한 명품 보이스로 대한민국의 트로트 미래를 밝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은 거인 안율 군에게 학교생활과 예술인으로 병행해 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래를 시작 한지 불과 1년 만에 ‘전국 리틀 트롯 찐 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MBN ‘팔도 명물 나야 나’ KBS ‘노래가 좋아‘’등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안율군은 하반기 한 방송사에서 준비 중인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을 준비하며 앞으로 학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율군의 새 둥지 펀 엔터테인먼트에는 안율 군과 함께 MBN ‘보이스 킹’에 출연해 준결승 진출까지 선의의 경쟁을 한 가수 피터펀이 소속돼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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