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에도 체감온도 더 올라.. 낮 최고 31~36도

최지희 기자 2021. 8. 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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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3일 밤부터 4일 새벽 3시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에는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남부, 남부내륙, 제주도산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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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체감온도는 더 올라 더위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10∼70㎜, 충청권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 5∼50㎜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대기불안정으로 3일 밤부터 4일 새벽 3시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에는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남부, 남부내륙, 제주도산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특히 체감온도는 35도 이상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광역시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6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광역시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외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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