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윤석열, YS 연상케 해..정권교체 적임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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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철 상임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불의와 당당히 맞서 싸운 윤석열 전 총장만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고 평가하면서 "마치 군정종식을 위해서 목숨 바쳐 민주화 투쟁을 한 김영삼 대통령을 연상케 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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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재보선 압승, 윤석열 공로 매우 컸다"
김현철 상임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불의와 당당히 맞서 싸운 윤석열 전 총장만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고 평가하면서 “마치 군정종식을 위해서 목숨 바쳐 민주화 투쟁을 한 김영삼 대통령을 연상케 한다”고 극찬했다.
김 이사는 지난달 7월 24일 윤 전 총장이 YS도서관을 찾아와 1시간 반 가량 비공개로 만나 국민의힘 입당문제와 향후 대선정국에 대한 의견을 사실을 소개하면서 “무엇보다 내년 3월 9일에 실시될 대선에서 대다수 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4월 7일 재보선 결과가 압승으로 나온 것도 단지 국힘만의 승리라기보다는 결국 현 정권의 더러운 치부들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낱낱이 밝힌 윤 전 총장의 공로가 매우 컸다고 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고 과감한 선택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정치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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