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켈리 호투' 삼성-LG, 퓨처스 서머리그 2-2 무승부 [대구 리뷰]

손찬익 2021. 8. 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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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퓨처스 서머리그에서 2-2로 비겼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3루수)-이태훈(1루수)-김헌곤(중견수)-강한울(지명타자)-김민수(포수)-오선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은 9회 김지찬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 박승규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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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박준형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1회초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김성락 기자]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1회말 LG 선발 켈리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1.06.26 /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과 LG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퓨처스 서머리그에서 2-2로 비겼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3루수)-이태훈(1루수)-김헌곤(중견수)-강한울(지명타자)-김민수(포수)-오선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이재원(좌익수)-서건창(2루수)-저스틴 보어(1루수_문보경(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이상호(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삼성은 1회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피렐라의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 때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았다.

반격에 나선 LG는 6회 유강남의 우중간 2루타와 이상호의 우익선상 1타점 3루타로 1-1 균형을 맞췄고 이재원의 중전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9회 김지찬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 박승규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김성윤의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5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총 투구수 49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37개. 최고 구속 147km까지 나왔고 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최성훈, 송은범, 이상규, 정우영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을 합작했다. 외국인 타자 보어는 9회 문용익을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4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이어 박세웅, 장필준, 이승현(54), 심창민, 이승현(20), 문용익이 차례대로 마운드에 올라 구위를 점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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