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형부와 불륜 저지른 '연참3' 재연배우, 위자료 3천만원 지급 판결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의사인 사촌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한 재연배우가 수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재연배우 A씨는 사촌언니 B씨에게 상간녀 위자료로 3천만 원을 지불했다. 재판부는 부부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로 출연했던 A씨는 이종사촌언니의 소개로 의사 형부의 병원에 취직했으나 불륜 행각을 벌이다 발각됐다. 이 과정에서 형부와 몰래 새 살림을 차리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당시 A씨는 형부와 호텔에 간 것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