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선발 투수 고영표 낙점, 오릭스 에이스 야마모토와 대결

김도곤 2021. 8. 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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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 선발 투수로 고영표(30, kt)가 등판한다.

김경문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 일본과 경기에서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팀 전력이 약한 탓에 데뷔 이후 10승은 단 한 번도 하지 못했지만 2019년 평균자책점 1.95, 2020년 평균자책점 2.20으로 뛰어난 호투를 펼치며 오릭스가 애지중지 키우는 선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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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경문 감독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한일전 선발 투수로 고영표(30, kt)가 등판한다.

김경문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 일본과 경기에서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고영표는 앞서 지난달 31일 미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 등판해 4.2이닝 4피안타(2홈런)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홈런이 많았지만 삼진을 6개나 잡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2)가 출전한다. 야마모토는 오릭스 버팔러즈 소속으로 현재 오릭스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팀 전력이 약한 탓에 데뷔 이후 10승은 단 한 번도 하지 못했지만 2019년 평균자책점 1.95, 2020년 평균자책점 2.20으로 뛰어난 호투를 펼치며 오릭스가 애지중지 키우는 선발 투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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