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학생창업팀, '아이디어 산업화' 해커톤서 최우수상

정지형 기자 2021. 8. 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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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생창업팀이 '2021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해커톤 대회에서 한양대 학생창업팀인 '실버로드'와 '헬린캠프'가 각각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우수상(한양대총장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은 일반인의 창의적 혁신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경영·법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지원해주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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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케어를 위한 스마트신발 발표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왼쪽)과 유리예 실버로드 대표.(한양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양대 학생창업팀이 '2021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해커톤 대회에서 한양대 학생창업팀인 '실버로드'와 '헬린캠프'가 각각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우수상(한양대총장상)을 받았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친 말로 한정된 기간 내에 개발자와 기획자 등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뒤 비즈니스 모델까지 도출하는 행사다.

실버로드는 치매환자케어를 위한 스마트신발, 헬린캠프는 개인 체형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운동 콘텐츠와 식단 구독서비스를 아이템으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은 일반인의 창의적 혁신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경영·법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지원해주는 대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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