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홍빈 대장 브로드피크 원정대 귀국
심병일 2021. 8. 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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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빈 대장이 이끌었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원정대가 오늘(3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김 대장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 차려지며 영결식은 오는 8일 열립니다.
고 김 대장은 지난달 18일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8천 47m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완등하는 기록을 세웠지만, 하산 중에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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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빈 대장이 이끌었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원정대가 오늘(3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김 대장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 차려지며 영결식은 오는 8일 열립니다.
고 김 대장은 지난달 18일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8천 47m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완등하는 기록을 세웠지만, 하산 중에 실종됐습니다.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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