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도로변서 영아 시신 발견..경찰, 20대 엄마 조사 중

신동원 2021. 8. 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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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한 도로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20대 엄마를 조사 중이다.

안양 만안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주택가 도로변에서 영아 시신이 검정 비닐봉지에 싸여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도 3일 밝혔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미혼모인 20대 A씨를 친모로 특정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내용이라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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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한 도로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20대 엄마를 조사 중이다.

안양 만안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주택가 도로변에서 영아 시신이 검정 비닐봉지에 싸여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도 3일 밝혔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미혼모인 20대 A씨를 친모로 특정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내용이라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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