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첫 확인"

성동훈 기자 2021. 8. 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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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는 2명이며 이중 한 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며, 다른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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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성동훈 기자 = 3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는 2명이며 이중 한 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며, 다른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모습. 2021.8.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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