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방세 고액체납 5명 리스보증금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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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5명을 적발해 모두 3700만원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들은 압류와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인명의로 차량을 취득하는 대신 차량리스를 이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숨겨진 채권을 확인해 이들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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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5명을 적발해 모두 3700만원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들은 압류와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인명의로 차량을 취득하는 대신 차량리스를 이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숨겨진 채권을 확인해 이들을 적발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1억 2400만원으로, 시는 리스보증금 3700만원을 압류한데 이어 향후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추심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의 리스이용료를 지불하면서도 체납액 납부를 기피한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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