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자 1425명..어제보다 538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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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천425명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집계를 마감하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700명대, 많으면 1천8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4차 대유행 여파로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이날까지 2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4일로 29일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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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천42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887명보다 538명 늘어난 것으로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집계를 마감하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700명대, 많으면 1천8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4차 대유행 여파로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이날까지 2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4일로 29일째가 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29명(65.2%), 비수도권이 496명(34.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432명, 서울 422명, 부산 90명, 인천 75명, 대구 73명, 경남 70명, 충남 50명, 대전 45명, 경북 44명, 충북 42명, 강원 21명, 제주 18명, 전북 15명, 광주 12명, 울산 10명, 전남 5명, 세종 1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강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환자 10명과 종사자 1명 등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수성구의 태권도장과 관련해서는 35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경북 포항에서는 외국인모임과 관련해 10명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다.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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