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운동부 등 학생 6명·교직원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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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에서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내 학교 6곳(초1, 중5)에서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B중학교 학생 1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영도구 C중학교 학생 1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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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에서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내 학교 6곳(초1, 중5)에서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먼저 남구 A중학교 운동부 지도자 1명과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전날 지도자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나머지 지도자 1명과 학생 35명이 검사를 받았다.
북구 B중학교 학생 1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영도구 C중학교 학생 1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운대구 D중학교 학생 1명과 해운대구 E중학교 학생 1명은 각각 카페와 PC방을 함께 방문한 친구가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실시해 확진됐다.
또 사상구 F초등학교 학생 1명은 가족이 감염됨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학생 모두 방학 중이라 학교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9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8491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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