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작품으로 만나는..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권병석 2021. 8.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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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4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획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우리나라 전통 친환경 공예재료인 짚풀과 한지, 목재를 활용한 예술 조형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간과 환경 간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공예에 대한 친근함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간을 살리고자 하는 환경의 궁극적 가치를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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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4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획전을 연다. 전시관에 설치된 공예작품 부산시 제공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4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획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우리나라 전통 친환경 공예재료인 짚풀과 한지, 목재를 활용한 예술 조형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간과 환경 간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공예에 대한 친근함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임철민, 전혜경, 권민수 작가는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전통지승공예연구소, ㈜민속마당 등에 소속돼 왕성한 공예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간을 살리고자 하는 환경의 궁극적 가치를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전시내용은 철새와 을숙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 조형물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고 있다. 과거를 표현한 시작, 여유 등 4개 작품과 현재를 표현한 화려한 외출, 자연 그리고 치유 등 4개 작품, 미래를 표현한 공존, 회귀 등 4개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35명 이내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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