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민원업무 중단..코로나19 확산방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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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충주지역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충주시보건소가 민원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충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각종 증명 업무와 보건증 발급을 비롯해 양·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해 역학조사와 선별진료 등에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민원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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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충주지역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충주시보건소가 민원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충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각종 증명 업무와 보건증 발급을 비롯해 양·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읍·면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운영도 잠정 중단된다.
이는 최근 10일간 10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인되면서,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확대 등 코로나19 방역에 전력을 다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해 역학조사와 선별진료 등에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민원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와 신생아 결핵예방(BCG) 업무는 중단없이 이뤄진다.
충주=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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