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 4만 명 몰려..특별공급 '경쟁률 15.7대 1'
박연신 기자 2021. 8. 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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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특별공급을 포함한 신혼희망타운 등 올해 첫 사전청약에 4만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등 특별공급에는 3만1천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5.7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인천계양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가장 높은 경쟁률인 평균 '239.8대 1'을 보이며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신혼희망타운에는 약 9천 명 가까이 지원을 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사전청약은 최근 5년 동안의 수도권 공공분양 특별공급 평균경쟁률, '2.6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가격으로 인해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4일)부터는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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