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제자 상습 추행 혐의 40대 광주 학원장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고생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40대 학원장이 구속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일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는 여고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학원장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30분쯤 남구 진월동 소재 한 영어학원 원장실에서 여고생 제자 B양(18)의 신체 일부분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여고생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40대 학원장이 구속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일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는 여고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학원장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30분쯤 남구 진월동 소재 한 영어학원 원장실에서 여고생 제자 B양(18)의 신체 일부분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B양을 제외한 일부 학원 수강생들도 A씨로부터 유사 피해를 입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A씨의 혐의가 중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