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 15명..감염원 다양

울산=장지승 기자 2021. 8. 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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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일 오후 7시 기준(2일 오후 7시부터)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7명, 울주군 3명, 북구 3명, 동구 2명이다.

기존 확진자는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 창원, 경기 김포 등 다양하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상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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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11명으로 다수
울산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는 3일 오후 7시 기준(2일 오후 7시부터)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7명, 울주군 3명, 북구 3명, 동구 2명이다. 이들은 울산 3248~3262번으로 분류됐다.

11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다. 기존 확진자는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 창원, 경기 김포 등 다양하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명은 지난 1일 타지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상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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