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개 물림 사고 개 주인 구속

김서현 ksh@andongmbc.co.kr 2021. 8. 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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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이던 모녀를 공격해 중상해를 입힌 사냥개의 주인이 중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북 문경시 영순면 66살 A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키우는 개 6마리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마을 산책로에 풀어놨다가, 개들이 산책 나온 모녀를 물어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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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산책 중이던 모녀를 공격해 중상해를 입힌 사냥개의 주인이 중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북 문경시 영순면 66살 A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키우는 개 6마리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마을 산책로에 풀어놨다가, 개들이 산책 나온 모녀를 물어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문경시는 개 목줄 미착용에 대해서는 A씨에게 과태료 120만 원을 부과했지만, 개 6마리 모두 현행법상 맹견에 해당하지 않아 입마개 미착용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못했습니다.

김서현 기자 (ksh@and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104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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