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리수술 의혹' 유명 관절치료 병원 압수수색

오대성 2021. 8. 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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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의료사고 전담수사팀은 오늘(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관절치료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장이 인공관절 및 연골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해 의료 기구 등을 거래하고, 업체 직원에게 대리수술 등을 시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천구에 있는 의료기구 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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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를 받는 서울 소재 한 관절치료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의료사고 전담수사팀은 오늘(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관절치료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장이 인공관절 및 연골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해 의료 기구 등을 거래하고, 업체 직원에게 대리수술 등을 시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천구에 있는 의료기구 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줄기세포 관절치료 특화병원을 내세워 2003년 개업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 병원이라고 홍보하는 곳입니다.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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