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3000만원 목돈 쥘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4일 운영

김경목 2021. 8. 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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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기 시 3000만원의 목돈을 쥘 수 있는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이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4일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운영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갖고 회원가입을 받는 등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 안심공제는 근로자와 기업이 각 15만원을 내고 강원도와 각 시·군이 20만원을 지원해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근로자가 3000만원을 받게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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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이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5년 만기 시 3000만원의 목돈을 쥘 수 있는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이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4일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운영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갖고 회원가입을 받는 등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 안심공제는 근로자와 기업이 각 15만원을 내고 강원도와 각 시·군이 20만원을 지원해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근로자가 3000만원을 받게 하는 사업이다.

8개월 만에 갖춰진 운영시스템은 공제 청약신청, 계약변경, 계약정보 및 납입금 조회, 만기금 신청, 복지서비스 이용 등 사업 참여자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나 모바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노명우 대표이사는 "비대면·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 참여자가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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