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강원 강한 비..소나기·폭염 계속

보도국 2021. 8. 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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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아침까지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비가 쏟아졌다 그쳤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아침까지도 이어질 수 있겠는데요.

충청 이남 지방으로도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오늘 불시에 소나기와 함께 비가 쏟아지곤 했습니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할 수 있겠는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으로는 10~7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충청 이남 지방으로는 불시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소나기와 비 소식 들어 있기 때문에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씩 넣어 다니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려도 폭염은 여전합니다.

어제오늘 중부지방에서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긴 했는데요.

폭염이 다시 열을 올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은 32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가 35도가 되겠습니다.

모레는 다시 서울이 34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더 심해지겠고요.

소나기 소식이 길게 들어 있는 데다가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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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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