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2년 천안시 민원 콜센터 450만건 전화 상담

이시우 기자 2021. 8. 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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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009년 개소한 '천안시 민원콜센터'가 450만 건의 전화 상담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개소 12주년을 맞은 천안시 민원콜센터는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원 콜센터 개소 12주년을 기념해 간담회를 열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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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1명 당 하루 평균 1800여 건
박상돈 천안시장은 3일 천안시 민원 콜센터 개소 12주년을 맞아 기념 간담회를 열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천안시청 제공) ㅇ©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시는 2009년 개소한 '천안시 민원콜센터'가 450만 건의 전화 상담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개소 12주년을 맞은 천안시 민원콜센터는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사 1명 당 하루 평균 1800건을 상담한 셈이다.

상담사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시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충남 재난지원금 지원 사업 소개를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지원 등 코로나19 상담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원 콜센터 개소 12주년을 기념해 간담회를 열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 응대가 중요해지면서 힘든 업무 환경에도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담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사랑받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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