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갔지만 관계는 안 해" 의사 형부와 불륜 벌인 재연 배우..위자료 거액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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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재연배우가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게 됐다.
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재연배우 A씨는 사촌언니 B씨의 의사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
B씨는 재연배우로 수입이 일정치 않았던 A씨에 강원도에서 개원한 자신의 남편 병원에서 접수 및 수납업무를 도울 것을 제안했고, 이후 두 사람은 동거를 시도하고 잦은 외박을 하는 등 불륜을 저질렀다.
한편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가 출연한 '연애의 참견3'의 모든 방송분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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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재연배우가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게 됐다.
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재연배우 A씨는 사촌언니 B씨의 의사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
B씨는 재연배우로 수입이 일정치 않았던 A씨에 강원도에서 개원한 자신의 남편 병원에서 접수 및 수납업무를 도울 것을 제안했고, 이후 두 사람은 동거를 시도하고 잦은 외박을 하는 등 불륜을 저질렀다.
A씨는 재판부에 “형부와 호텔에 간 것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갖지 않았으며, 함께 오피스텔에서 밤을 보냈지만 막걸리와 파전을 먹다 잠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 7월9일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한편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가 출연한 ‘연애의 참견3’의 모든 방송분은 삭제된 상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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