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나비, 간송미술관과 NFT 아트 프로젝트

김종윤 기자 2021. 8. 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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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기반 NFT 예술 카드 38종 출시

국보 훈민정음의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상품 판매를 추진 중인 간송미술관이 아트센터 나비와 다양한 문화재 관련 NFT 예술품을 내놓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3일 "간송미술관과 협력해 '헤리티지 NFT 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라며 "간송 전형필의 정신을 이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다시 바라보고 문화재가 지닌 시대정신을 보전하기 위한 NFT 기반 문화예술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헤리티지 NFT 아트'란 문화재가 갖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의의를 재해석한 NFT 예술품이며, 디지털아트 전문 기관 아트센터 나비는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NFT 예술 콘텐츠를 '미덕(me.Duck)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획·운영합니다.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은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NFT 아트 구매가 현존하는 문화재를 보존, 운영, 전시하기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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