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엑세스' 블리처스 진화X크리스, 몸 사리지 않는 뜨거운 열정

박상후 기자 2021. 8. 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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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엑세스'에서 그룹 블리처스 진화와 크리스가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몸으로 가장 큰 오렌지를 만들어야 하는 '오렌지 게임'에 돌입하자마자 진화와 크리스는 숨겨둔 '장꾸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크리스는 바닥에 드러눕는 자세로 커다란 오렌지를 표현했고 진화는 벽에 달라붙어 누구보다 큰 오렌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미션에 맞는 춤을 춰야 하는 '댄싱 케이팝 스타' 게임에서 진화와 크리스의 텐션이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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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엑세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뮤직 엑세스'에서 그룹 블리처스 진화와 크리스가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뮤직 엑세스(MUSIC ACCESS)에서는 진화와 크리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화는 영어로 인사를 요청하는 호스트 렉스에게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영어로 대화에 낄 수 있을 정도로 더 노력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장난 치는 렉스에게 "파이팅"이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함께 게스트로 자리한 알렉사까지 네 사람은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했다. "승부욕이 있냐"는 질문에 진화는 "승부욕보다는 '질 욕'이 많이 없다"고 다시 한번 센스 있게 답변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내가 이긴다면 크리스의 애교를 보고 싶다"고 강력한 벌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몸으로 가장 큰 오렌지를 만들어야 하는 '오렌지 게임'에 돌입하자마자 진화와 크리스는 숨겨둔 '장꾸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크리스는 바닥에 드러눕는 자세로 커다란 오렌지를 표현했고 진화는 벽에 달라붙어 누구보다 큰 오렌지를 만들어냈다.

'369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157게임'에서도 진화와 크리스는 맹활약을 펼쳤다. 마지막까지 남은 진화는 알렉사와 숨 막히는 결승전을 선보였고 결국 뛰어난 집중력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크리스는 "게임하는 거 보다가 숨을 못 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미션에 맞는 춤을 춰야 하는 '댄싱 케이팝 스타' 게임에서 진화와 크리스의 텐션이 최고조에 달했다. 취한 느낌의 댄스, 바람의 시원함을 표현하기 등 각종 미션에 맞춰 리얼한 표현력을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의 원곡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본업 매력 어필까지 살뜰히 챙겼다.

월등한 게임센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진화는 모두에게 애교 댄스 벌칙을 내리며 훈훈한 엔딩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아리랑 라디오 '뮤직 엑세스']

뮤직 엑세스 | 블리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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