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감염병 전문기업 지원한다..18일까지 '1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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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은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1차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은 이 공모를 통해 개방형 실험실 전담 인력 구성 및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구성, 병원 내 임상의사와 기업 공동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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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은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1차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인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다.
병원은 이 공모를 통해 개방형 실험실 전담 인력 구성 및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구성, 병원 내 임상의사와 기업 공동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조건을 세부적으로 보면 Δ제품 개발 시 사회‧경제적 기여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Δ기타 주관기관(병원) 특화 분야 및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Δ보건의료 분야 창업 예정인 기업(선정 후 6개월 이내 창업)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은희 병원 사업단장(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은 "감염병 분야에 특화 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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