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미국스팩&IPO·친환경 ETF 2종 5일 상장

이은정 2021. 8. 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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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미국스팩&IPO INDXX' 및 'KINDEX 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KINDEX 미국스팩&IPO INDXX는 미국 상장 스팩 보통주 40% 편입, 스팩을 통해 합병 완료된 IPO 기업을 60% 편입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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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미국스팩&IPO INDXX’ 및 ‘KINDEX 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KINDEX 미국스팩&IPO INDXX는 미국 상장 스팩 보통주 40% 편입, 스팩을 통해 합병 완료된 IPO 기업을 60% 편입해 구성했다.

KINDEX 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는 매출 50% 이상이 친환경 관련 사업으로 창출된 미국상장기업 중 재무·유동조건을 충족하는 상위 50종목(지난 7월 기준 46종목)으로 동일가중 방식으로 구성됐다.

두 종목의 상품구조는 기초지수 구성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완전복제방식이다.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아 향후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총보수 이외에 기초(비교)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 필요하다”며 “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체크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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