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내달 유엔총회 참석..한반도평화 메시지 낼듯
문재용 2021. 8. 3. 17:45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21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에 참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미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돼 유엔총회 대면회의가 아예 취소되지 않는 한 문대통령은 총회에 참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관한 메시지를 낼 전망이다. 최근 통신연락선이 복원되며 교류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올해가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이어서 평화 메시지를 발표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한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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