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0명 추가 확진..대부분 지인·가족 등 확진자 접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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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후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조사중 9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467명이며 이중 1017명이 입원, 6430명이 퇴원, 사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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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1시30분 이전까지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 50명이 추가됐다.
오후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조사중 9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9명, 김해 20명, 사천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9명 중 1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은 가족이고 5명은 직장동료, 4명은 지인, 2명은 동선 접촉자다. 또 다른 9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20명 중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은 가족이고 3명은 지인, 2명은 직장동료다. 나머지 2명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는 242명으로 늘었다.
사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467명이며 이중 1017명이 입원, 6430명이 퇴원, 사망 20명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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