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T1, 압도적 경기력 과시하며 한화생명도 꺾어

김형근 2021. 8. 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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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수의 조화를 선보인 T1이 강점을 살린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T1의 트런들이 하단 지역에 개입하며 3인 압박을 통해 바루스를 잡아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직후 한화생명도 상단 지역서 리신이 오공을 쓰러뜨렸다.

중앙에서 양 팀이 한 차례씩 공방을 주고받은 뒤 T1이 첫 드래곤과 전령을 독식했으며, 정글서 트런들이 더블킬을 기록하고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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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수의 조화를 선보인 T1이 강점을 살린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3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9주차 둘째 날 1경기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앞세워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고 5승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T1의 트런들이 하단 지역에 개입하며 3인 압박을 통해 바루스를 잡아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직후 한화생명도 상단 지역서 리신이 오공을 쓰러뜨렸다. 중앙에서 양 팀이 한 차례씩 공방을 주고받은 뒤 T1이 첫 드래곤과 전령을 독식했으며, 정글서 트런들이 더블킬을 기록하고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다.

T1이 두 번째 전령의 눈도 챙겨 다시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상대의 견제 속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드래곤 3스택을 쌓고 각지에서 상대를 압박했다. 중앙 지역에서 T1이 시작한 전면전에 초반에 한화생명이 밀리는 듯 했으나 오리아나가 쓰레쉬를 제거하며 상대를 밀어내고 네 번째 드래곤을 잡으며 상대의 4용을 막아냈다.

상대의 반격에 움찔한 T1은 바론으로 향해 상대를 끌어들여 교전으로 전환했으며, 추격전 끝 4킬을 기록하고, 바론 버프를 둘렀다. 추가 타격으로 T1이 킬을 추가하며 한화의 노림수가 하나씩 막혀갔으며, T1이 대지 드래곤의 영혼도 챙겼다.

중앙 지역 교전 중 T1에서 후방 습격으로 3킬을 기록한 뒤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마지막 저항까지 찍어누르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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