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반려동물문화공원 후보지 공모..1만㎡이상 국·공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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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유기·유실동물의 보호·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문화공원 후보지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추천,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가 접수되면 학계,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시민대표 등 별도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법령검토와 현장실사 등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지를 최종 선정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춘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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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유기·유실동물의 보호·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문화공원 후보지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추천,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추천 부지 조건은 부지면적이 1만㎡(3000평) 이상의 국·공유지이면서 주거지와 떨어져 있고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한 곳이면 된다.
응모할 수 있는 사람은 신청 토지의 소재지 마을이장, 읍·면·동장, 연고자,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등이다.
서류가 접수되면 학계,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시민대표 등 별도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법령검토와 현장실사 등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지를 최종 선정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춘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동물보호센터는 밀폐된 실내 공간으로 소음을 차단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설계·시공된다.
완공 후 운영은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구미시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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