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수요예측 경쟁률 1631대 1..공모가 상단 초과 확정

강민수 기자 2021. 8. 3.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플랫폼 이노베이터 플래티어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상단을 초과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3일 플래티어는 이달 30일~2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공모밴드(8500원~1만원)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이노베이터 플래티어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상단을 초과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3일 플래티어는 이달 30일~2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공모밴드(8500원~1만원)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19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910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564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100%가 공모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확약비율도 18.3%에 육박했다. 해외 기관의 경우 235곳이 참여해 해외에서 주목받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흥행에 성공한 수요예측 결과를 보였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90.5%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2000원을 제시했다"며 "기관투자자 수요와 개인투자자의 공모 참여 기회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대표주관회사인 KB증권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주관회사인 KB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대부분이 플래티어의 대기업 프로젝트 수행 레퍼런스, 강력한 진입 장벽, 수익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향후 전망이 밝은 이커머스와 디지털 전환 부문의 사업 성과 및 신규 사업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는 "플래티어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신 많은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IPO를 통해 그동안 함께해온 임직원 및 새로 합류한 투자자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래티어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4일~5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주관회사인 KB증권과 인수회사인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난 돈에 몸파는 놈"…호스트바 출신 남편, 호텔 숙박비 1000만원김용건 "출산·양육 책임 다할 것" vs 39살 연하 A씨 "끝까지 갈 것""임신한 39세 연하女, 김용건과 13년간 육체 관계…여친 아냐"13살 연하와 결혼한다는 백수男…서장훈 "돈 버는 거 없이 무슨?"이지훈 아내, 가족과 노마스크 드레스투어…"방송은 무적이냐"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