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확진자 지속 발생"

정경재 2021. 8. 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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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50인 이상의 행사·집회는 금지되며,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콜라텍 등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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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3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료를 통해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내린 부득이한 조처"라며 이러한 방침을 전했다.

부안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50인 이상의 행사·집회는 금지되며,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콜라텍 등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할 수 없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부터는 포장과 배달을 통한 영업만 허용된다.

이번 조처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시행된다.

권 군수는 "빈틈없는 방역과 신속한 역할조사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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