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직장·가족 전파 등으로 30명 확진..확진자 수 역대 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세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였다.
4차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뚜렷한 집단감염원은 없지만 직장 및 가족 간 전염이 이어지면서 3일, 역대 3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도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자가격리 중 2명, 해외입국 1명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세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2164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30명이 확진됐다. 지난 달 14일 33명 확진 이후 3주 만에 30명 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에서는 지난 2월 15일, 아산의 보일러제조회사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였다. 지난달 14일에는 노래클럽 관련 집단감염 등으로 두번째로 많은 33명이 확진됐다.
4차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뚜렷한 집단감염원은 없지만 직장 및 가족 간 전염이 이어지면서 3일, 역대 3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 인증 심사업체에서 직장 동료 3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이들은 전날 직장 동료(1849번)가 확진돼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1849번의 지인 1명과 그 가족 2명도 연쇄감염됐다.
또다른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직장 간 전염으로 3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밖에도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자가격리 중 2명, 해외입국 1명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가족 2명 포함 자발적으로 검사한 11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심수봉 "유모가 돈 받고 6세 딸을 전 남편에 넘겨…핑클 덕에 만났다"
- "밀양 네 번째 가해자, 공공기관 근무…윗선에선 '지켜주자' 말 나와"
- 봉태규 "아버지 실족사 부고 기사에 악플…연예계 떠나려 했다"
- 김지선 "아들 3명 층간소음 이해해준 아랫집 고3, 의대 들어갔다"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단독]현빈·손예진 신혼집 매물로… 22억 더해 '70억'에 판다
- 티아라 효민, 파격·아찔 비키니 자태…글래머 몸매에 명품 각선미까지 [N샷]
- "육수 더 줘, 당장!"…소주 마시던 남녀, 먹던 우동 던지고 알바 가슴 '퍽퍽'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