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코로나19 의료진에 제주삼다수 지원

좌승훈 2021. 8. 3.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3일 제주국제공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제주삼다수(500㎖·2ℓ) 총 2520병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 여름 휴가철로 접어든 가운데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방역 최일선에서 발열 감시와 워크스루 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진들의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정학 사장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삼다수를 지원했다"며 "제주개발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삼다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3일 복지시설 포함 500㎖·2L 총 2520병 전달
제주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3일 제주도내 공항과 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제주삼다수 2520병을 지원했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3일 제주국제공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제주삼다수(500㎖·2ℓ) 총 2520병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 여름 휴가철로 접어든 가운데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방역 최일선에서 발열 감시와 워크스루 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진들의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사는 이날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제주평화양로원에도 삼다수를 지원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3일 제주시 봉개동 소재 양로원을 방문해 제주삼다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올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제주삼다수 무상 나눔사업에 나서 사회복지시설 1302곳에 16만병을 전달했다.

김정학 사장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삼다수를 지원했다"며 "제주개발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삼다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