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변이 바이러스 확산..11개 시·군서 83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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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도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83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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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도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83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확인된 83명은 지역 75명, 해외 8명으로 영국발 알파 변이 1명, 인도발 델타 변이 82명이다.
이들 가운데 집단감염은 9명으로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1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3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마산 유흥주점 관련 4명이다
또 개별 추가 변이 확인자 66명 중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23명, 김해 19명, 통영 2명, 밀양 4명, 거제 4명, 양산 5명, 의령 1명, 함안 5명, 산청 2명, 합천 1명, 산청 1명이다.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변이 확진자는 누적 341명(지역 302명, 해외 39명)이다. 지역 감염자 302명 중 알파 184명, 델타 116명, 베타 2명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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