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변이 바이러스 확산..11개 시·군서 83명 추가 확인

김대광 기자 2021. 8. 3.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도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83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도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83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확인된 83명은 지역 75명, 해외 8명으로 영국발 알파 변이 1명, 인도발 델타 변이 82명이다.

이들 가운데 집단감염은 9명으로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1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3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마산 유흥주점 관련 4명이다

또 개별 추가 변이 확인자 66명 중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23명, 김해 19명, 통영 2명, 밀양 4명, 거제 4명, 양산 5명, 의령 1명, 함안 5명, 산청 2명, 합천 1명, 산청 1명이다.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변이 확진자는 누적 341명(지역 302명, 해외 39명)이다. 지역 감염자 302명 중 알파 184명, 델타 116명, 베타 2명이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