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코로나 신규 확진 3709명..역대 화요일 기록으로 최고치

김정한 기자 2021. 8. 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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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9명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일일 감염자 수로는 지금까지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일일 감염자 수는 지난 1일까지 5일 연속 3000명을 웃돈 후 전날인 2일 2195명으로 줄었다가 하루 만에 다시 3000명을 웃돌았다.

이는 또한 1주일 전보다 861명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화요일 감염자 수 발생 기록으로는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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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는 일본도쿄거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9명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일일 감염자 수로는 지금까지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일일 감염자 수는 지난 1일까지 5일 연속 3000명을 웃돈 후 전날인 2일 2195명으로 줄었다가 하루 만에 다시 3000명을 웃돌았다.

이는 또한 1주일 전보다 861명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화요일 감염자 수 발생 기록으로는 최고치다.

한편, 같은 날 중증 환자 발생 건수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112명을 기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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