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개봉 7일째 100만 돌파..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종합)

한미희 2021. 8. 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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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개봉 7일째인 이날 오후 4시 누적 관객 100만13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누적 관객 95만1천여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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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영화 '모가디슈'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개봉 7일째인 이날 오후 4시 누적 관객 100만13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누적 관객 95만1천여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를 유지하는 와중에 거둔 유의미한 성적이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모가디슈'는 지난달 28일 개봉 첫날 12만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이후 50% 안팎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는 개봉 둘째 주 월요일인 지난 2일, 개봉 첫 주 평일(8만9천여명)보다 많은 관객(12만5천여명)을 동원하며 '입소문'을 증명했다.

100만 돌파 감사 인사 전하는 '모가디슈' 배우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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