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찰옥수수축제 드라이브 스루 판매..매출 2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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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찰옥수수축제 판매행사가 지난 1일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현장판매 실적이 저조함에도 전체 매출이 상승한 것은 옥수수 단가가 올라간데다 코로나19에 의한 소비 변화를 보여준다고 축제 측은 밝혔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 당분간 찰옥수수뿐 아니라 모든 지역 농산물축제 판매행사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방식에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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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찰옥수수축제 판매행사가 지난 1일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 25회째인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주말(금∼일요일)에 맞춰 열렸다.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행사 기간 옥수수 판매수량은 31만여 개로, 매출은 지난해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장판매는 매출이 40% 이상 줄어든 반면 택배를 통한 온라인 판매는 300% 이상 늘어났다.
현장판매 실적이 저조함에도 전체 매출이 상승한 것은 옥수수 단가가 올라간데다 코로나19에 의한 소비 변화를 보여준다고 축제 측은 밝혔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 당분간 찰옥수수뿐 아니라 모든 지역 농산물축제 판매행사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방식에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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