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새벽까지 중부 일부 비..이후에도 소나기
오수진 2021. 8. 3. 17:22
곳곳에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비구름이 산발적으로 분포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 도봉구에서 시간당 18mm 안팎의 다소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고, 그 밖의 수도권에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간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10에서 70mm의 비가 예보 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높은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서 내일부터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더 많아지겠는데요.
폭염 특보도 이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남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도 강원 내륙과 산간,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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