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한다"..전 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영장
정일형 2021. 8.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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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전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낮 12시30분께 김포시 사우동의 한 사무실에서 전 직장동료 B(5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르고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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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전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낮 12시30분께 김포시 사우동의 한 사무실에서 전 직장동료 B(5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르고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목과 팔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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