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플러스, 에콜그린텍과 PLA 소재 정수필터 개발 MOU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 8.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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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정수샤워필터 샤워기를 개발한 기업 샤워플러스(대표 오교선, 브랜드 아쿠아듀오)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선언하면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전문업체 에콜그린텍과 PLA(옥수수 전분 친환경 수지) 소재의 정수필터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는 "정수필터가 사용 후 버려지는 과정에 플라스틱 폐기물이 되면서 환경 오염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을 고민해왔다"면서 "최근 3단계의 필터링을 할 수 있는 3단필터를 개발(특허 제10-2262065호)해 필터의 수명을 1.5배에서 2배로 늘려 폐필터의 수를 줄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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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정수샤워필터 샤워기를 개발한 기업 샤워플러스(대표 오교선, 브랜드 아쿠아듀오)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선언하면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전문업체 에콜그린텍과 PLA(옥수수 전분 친환경 수지) 소재의 정수필터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샤워플러스는 EPR·ESG 경영에 앞장서며 '지구와 친해지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에콜그린텍과 손잡고 PLA 소재의 정수필터도 개발할 방침이다. PLA는 발효된 식물전분(옥수수)으로 만든 현존 유일의 생분해성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특정 조건상에서 미생물에 의해 1년 내 100% 자연 분해된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는 "정수필터가 사용 후 버려지는 과정에 플라스틱 폐기물이 되면서 환경 오염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을 고민해왔다"면서 "최근 3단계의 필터링을 할 수 있는 3단필터를 개발(특허 제10-2262065호)해 필터의 수명을 1.5배에서 2배로 늘려 폐필터의 수를 줄였다"고 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소재 자체를 친환경으로 바꿔 환경 오염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 대표는 "다양한 기능의 필터 샤워기를 출시해오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협약으로 회사 생산품의 모든 샤워기에 PLA 소재의 필터를 접목할 것"이라면서 "인체에 무해한 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여 공급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사진 왼쪽)와 이광용 에콜그린텍 대표가 PLA 소재의 정수필터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샤워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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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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