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470 조성민 · 박건우, 9차 레이스 전체 1위..메달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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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대표팀 470급 조성민·박건우가 2020 도쿄올림픽 9차 레이스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역전엔 실패해 메달 레이스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조성민·박건우 조는 오늘(3일) 일본 도쿄 인근 즈시 요트코스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남자 470급 9차 레이스에서 전체 1위, 10차 레이스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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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대표팀 470급 조성민·박건우가 2020 도쿄올림픽 9차 레이스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역전엔 실패해 메달 레이스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조성민·박건우 조는 오늘(3일) 일본 도쿄 인근 즈시 요트코스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남자 470급 9차 레이스에서 전체 1위, 10차 레이스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최종 총점 121점, 최하 점수를 뺀 평균 점수 104점을 기록해 전체 19개 팀 중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달 레이스는 상위 10위까지 진출합니다.
조성민·박건우 조는 1차 레이스에서 17위, 2차 레이스에서 16위, 3차 레이스에서 14위를 기록했고, 4차 레이스에서 15위로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5차 레이스에서 '깜짝 3위'를 기록했고 6차 레이스에선 17위, 7차 레이스 15위, 8차 레이스 14위의 성적을 냈습니다.
요트는 하루에 한 차례씩 총 10차례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1등은 1점, 2등은 2점식으로 벌점을 매겨 10차례 레이스 점수의 평균으로 순위를 가릅니다.
가장 성적이 낮은 한 차례 레이스의 점수는 합산에서 제외합니다.
상위 10개 팀은 마지막 메달 레이스를 치르며, 해당 레이스의 점수는 2배를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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