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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Qantas and Jetstar employees stand down for two months over COVID-19 lockdown

epa09389995 A view of the Qantas domestic terminal at Sydney Airport in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03 August 2021. About 2,500 Qantas and Jetstar employees will be stood down for two months because of domestic coronavirus disease (COVID-19) border closures. EPA/MICK TSIKAS AUSTRALIA AND NEW ZEALAN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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