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자신감 뿜뿜 능력캐 매력 공개 ('한밤 예능공작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새 웹예능 '한밤 예능공작소'에서 그룹 시그니처가 선배 아이돌들의 무대를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에 도전한다.

지난 주 시그니처 멤버들의 이름과 얼굴을 각인 시키는 셀프 제작발표회에 이어 2회에서는 아이돌의 기본인 춤과 노래실력을 선배 아이돌들의 곡을 통해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자신 있는 곡을 묻는 이인권 아나운서의 질문에 지원은 ‘하나를 꼽기 힘들 정도로 다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벨 역시 ‘연습생 시절 걸그룹, 보이그룹 가리지 않고 연습을 했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시그니처는 예고대로 에스파 ‘넥스트 레벨’, 오마이걸 ‘던던댄스’ 등 걸그룹의 곡은 물론이고, NCT127 ‘영웅’, 2PM ‘우리 집’, 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보이그룹의 곡들까지 시그니처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능력캐 아이돌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한밤 예능공작소'를 통해 신인 아이돌 예능트레이너이자, SBS 방송 프로그램들을 섭외 해오는 실장 역할까지 맡은 이인권 아나운서가 SBS 사옥 곳곳을 다니며 직접 PD, 작가들을 만나 시그니처를 홍보하는 모습 역시 공개된다.

지난 1회, 이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섭외에 성공해 시그니처에게 출연권을 선물한 이인권 아나운서가 이번엔 어떤 선물을 들고 나타날지, '한밤예능공작소'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신인 아이돌들이 방송국 놈들에게 눈도장 찍는 웹예능, '한밤 예능공작소'는 3일 오후 6시, SBS '한밤' 유튜브 채널과 시그니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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