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일본 야구스타 기요하라.. "한일전서 강백호·이정후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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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프로야구 선수 기요하라 가즈히로(53)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 중인 일본 야구대표팀의 전승 우승을 기원했다.
기요하라는 3일 일본 TBS 프로그램에 출연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과 준결승에서 만나는 일본을 응원했다.
기요하라는 "이제 한국전이다. 미국과 한국은 우승을 위해 꼭 이겨야하는 상대"라며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꼭 전승 우승을 해달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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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전 일본 프로야구 선수 기요하라 가즈히로(53)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 중인 일본 야구대표팀의 전승 우승을 기원했다. 그 목표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준결승 상대 한국 대표팀에서는 강백호와 이정후를 주의해야한다고 충고했다.
기요하라는 3일 일본 TBS 프로그램에 출연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과 준결승에서 만나는 일본을 응원했다.
기요하라는 "이제 한국전이다. 미국과 한국은 우승을 위해 꼭 이겨야하는 상대"라며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꼭 전승 우승을 해달라"며 응원했다.
기요하라는 "강백호와 이정후 두 선수가 한국타선을 이끌고 있다"며 "오늘 하루는 어쨌든 편안하게 쉬고, 꼭 한국전에 대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요하라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세이부 라이온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을 거치며 통산 525 홈런을 기록한 일본 대표 타자 중 한명이다.
한편 야구 준결승에서 성사된 한일전은 오는 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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