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이재명 기본주택 정책 발표 환영"

장충식 2021. 8.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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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임기내 기본주택 100만 가구 이상을 공급 계획 등 '기본주택 정책 발표'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본소득운동본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이지, 더 이상 사는 물건이 아니다'고 강조한 이재명 지사의 부동산 가치관을 담은 기본주택 정책 발표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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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임기내 100만 가구 이상 기본주택 공급" 정책 발표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임기내 기본주택 100만 가구 이상을 공급 계획 등 '기본주택 정책 발표'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본소득운동본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이지, 더 이상 사는 물건이 아니다'고 강조한 이재명 지사의 부동산 가치관을 담은 기본주택 정책 발표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진우 대변인은 "이 지사가 임기내 100만 가구 이상의 기본주택 공급을 통해, 부동산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은 그동안 망국병인 부동산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며 "기본주택은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집값 폭등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무주택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정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본소득운동분부 김재형 정책단장도 환영논평을 통해 "기본주택 정책은 이 지사가 평소 주장해온 부동산정책의 핵심으로서 국민들의 주거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정권마다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고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냈지만 모두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며 "주택문제로 고통과 좌절에 빠진 국민들을 일으켜 세워주고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 정책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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