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4단계 격상에도 확산세 안 꺾여..'잠깐 멈춤' 적극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경남 김해시가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시민 밀착형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며 "방역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경남 김해시가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시민 밀착형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며 "방역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열린 정부·광역·기초자치단체 참여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 직후 실·국·소장은 물론 읍·면·동장들을 별도로 소집해 자체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허 시장은 "휴가철 들뜬 분위기로 인해 피서지 등지에서는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관내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자.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당분간 가족, 지인 모임 자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하고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7월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김해시는 지난 2일 확진자 27명이 발생하는 등 연일 25~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가족·지인간 접촉 감염 사례로 조사되고 있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